구글 이용자는 잠이 없나보다

간만의 일기다. 주로 정보성 글을 쓰지만 가끔은 일기를 쓰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어차피 이 글은 검색도 안될것이고. 편하게 써내려 가면 될듯 ^^

 

현재 내 블로그의 유입은 살짝 정체기다,

글도 많이 못쓰는데다가 쓰는 주제가 이슈글은 아니라 그런지 유입이  눈에 띌 정도로 늘지도 줄지도 않고 있다.

재미있는건 다음 유입은 주춤한 반면 구글 유입이 늘고 있다.

 

이전에는 다음대 구글의 비율이 5:1 이었다면 이젠 2:1  2:1.5  이정도 되는것 같다. 다음 유입이 100이면 구글 유입이 5~60 정도 되는것 같다. 사실 나는 다음보단 구글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유입증가는 참 반가운 현상이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아침에 일어나보면 항상 구글 유입이 더 많다. 그러다가 오전 타임이 넘어가면서부터 다음 유입이 구글 유입을 넘어선다.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패턴이 비슷하다. 구글을 주로 쓰는 사람들은 잠이 없는것일까? 그렇다고 해외유입도 아닌데 말이다.

 

정말 이대로 구글 유입이 계속 많이 증가하면 내가 잠잘때 수익이 더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검색유입만 봤을때 조회수의 비율이다. 나는 기타유입은 별로 보지 않는다 그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는데 사실 제일 중요한건 검색 유입이 아닐까 싶다.

 

한 2주정도였던가 블로그를 통한 소통을 했는데 당시에는 확실히 기타유입이 많았다. 수치상으론 토탈 유입이 많아지긴 했는데, 문득 그것이 과연 좋은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 이유로 댓글창을 블로그에서 아예 없애버리고 운영하니 확실히 기타유입도 줄고 신규 구독자도 줄었다.

 

머 덕분에오롯이 블로그 글에만 좀더 집중할 수 있게 된것 같기도 하다.

뭐 어쨌거나 글만 잘 쓰면 구독자도 늘고, 유입은 늘어날테니.

 

멀리 보고 시작한 블로그지만 참 외로운 싸움인것 같다. 특히나 이런걸 주변 지인에게 발해봤자 이해할 사람도 없으니 말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