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바꿀일도 없지만 비싼걸 사기엔 소모품인 휴대폰 보호필름, 가성비 제품 이노스킨 TPU필름을 구입해서 간단한 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전에 삼성 서비스센타에서 폰 A/S를 받고 서비스로 붙여준 보호필름이 낡아서(?) 구명이 뚫릴 지경이어서 저렴한 가성비 제품을 찾다 구매를 했다. 7900원에 필름 3장을 주는 제품이다.
※ 본 리뷰는 본인이 직접 구매해서 작성한 자발적 리뷰이며, 아무런 댓가 없이 작정 되었음을 밝히고 시작한다.
1. 포장
남색바탕의 깔끔한 케이스다 하단에 파란건 필름 위치를 잡아주는 기구이다.
2. 개봉
왼쪽부터 겉케이스, 필름 3장, 설명서, 부자재, 부자재 밑에 파란건 필름 위치 고정해주는 부품입니다.
부자재는 따로 종이상자에 들어있는데 개봉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왼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파란 먼지제거 스티커, 밀대, 알콜솜, 부자재상자, 극세사 천 이다.
3. 부착
대략 필름 고정용 기구를 휴대폰 충전포트에 끼우고 그 위에 필름를 끼워서 위치를 잡도록 되어있다.
아래 사진은 예시인데 ;; 메뉴얼을 보니 반대로 끼운거였다위에 보이는 면이 아래로 들어가게 부착한다.
자세한 부착법은 판매 사이트에 있으니 생략하고, 확실히 가이드가 있으니 위치 잡기는 수월했다
그렇지만 유격도 좀 있는편이고 위로 바짝 당겨서 붙이니 위쪽으로 0.5mm 정도 치우쳐 진것 같다.
붙일때는 너무 당기지 말야야 할듯 하다.
4. 부착 후 느낌
- 투명성은 측정장비가 있는겅 아니라 모르겠지만 붙인후에 어두워진 느낌은 없다.
- 터치감도 좋은데 필자는 노트8이라 지문인식은 잘 모르겠다.
- 필름 자체는 경화필름이 아닌 연질형 필름이다. 손톱으로 눌러보니 자국이 남았는데 설명상으론 48시간 이내에 스크레치가 복원된다고 하니 지켜봐야할듯 하다.
- 지문방지 기술이 있다는데, 지문이 덜 생기는거지 안생기지는 않는다. 근데 전에쓰던것보단 지문이 덜생기긴 한다.
- 제품이 풀사이즈랑 미니사이즈가 있다(미니사이즈는 풀사이즈보다 1mm 정도 작다고 한다.) 필자는 미니사이즈로 구입했는데, 필름크기가 아슬아슬해서 범퍼케이스에선 끝부분이 밀려서 뜰랑 말랑 하다
- 미니사이즈는 렌즈홀이 타공이 안되어 있어서 셀카를 많이 찍는 사람한테는 비추다 투과율이 좋다고해도 렌즈앞에 뭔가 씌우는건 화질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 필름의 두께는 대략 0.1mm 인것 같다. 필름과 보호지 포함두께가 0.35mm 필름 부착후 남은 보호지 2장의 두께가 0.25mm 였다. (지저분한 버니어켈리퍼스가 부끄럽다)
5. 마치며
자세한 부착 내용은 이미 판매자 상세페이지에 있기때문에 개봉기와 느낌 정도로만 작성한 리뷰이다.
사실 전문가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품질인것 같다.
만원도 안되는 제품이지만 또 혹시 누군가에겐 정보일 수 있기에 간단하게 리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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