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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이야기/카메라 용어사전2

색수차 (Chromatic Aberration) 1. 색수차란? 색수차는 빛이 파장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 렌즈를 통과한 빛이 색상별로 다른 곳에 상이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빛의 굴절 특성은 파장이 짧을수록 굴절율이 크고, 파장이 길수록 굴절율이 작다. 이런 현상으로 색수차가 생기면 주로 상의 외곽 부분에 색이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대략 아래와 같은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위 그림에서 렌즈의 윗부분만 잘라보자.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다. 바로 프리즘과 유사한 모양이 된다. 우리가 배웠던 프리즘에서 나타난 현상이 그대로 렌즈를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2. 색수차의 종류 - 종색수차 (Longitudinal Chromatic Aberration) 종 색수차는 렌즈를 통과한 빛이 파장별로 다른 굴절률을 가진 이유로 파장별 초점이 잡히는 지점이, 광축.. 2021. 5. 1.
이미지 서클 (Image circle) 렌즈를 통과한 빛은 초점을 지나 한 면에 상을 만들어 낸다. 이때 렌즈를 통과한 빛은 렌즈 모양과 동일한 형태인 원형의 공간에 상을 만들어 내는데 이 영역을 이미지 서클이라고 한다. 카메라는 이 동그란 이미지서클 에서 네모난 모양으로 짤라서 사진을 만드는 것이다.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미지센서 크기에 따라 풀프레임 바디랑 크롭바디로 구분하는데 풀프레임의 이미지 센서크기를 135사이즈라고 부르거나 35mm규격 1:1사이즈, 풀프레임 등등 다양하게 부른다. 크롭바디는 135 규격의 센서보다 작은 이미지센서를 가진 카메라를 통칭하는것으로, 이미지센서의 크기에따라 1.5배 크롭바디 1.6배 크롭바디, 1.3배 크롭바디 등등으로 부른다. 이런 크롭바디에 사용되는 이미지센서 규격을 APS-C 규격이..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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