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SEO에서 권장하는 내용 중 하나가 디스크립션(description)이다. description은 포스팅에 관한 간단한 요약인데 구글이 권장한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description 이란
영어 단어로만 보면, 기술하다, 서술하다 등의 뜻이다 말 그대로 포스팅의 주된 주제를 서술하는 태그이다.
구글은 SEO에서 description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검색엔진에서 포스팅을 크롤링 할때 참고를 한다는 말이다. 즉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검색 결과 밑에 짧게 포스팅의 요약된 내용이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 들어갈 문구를 description에서 참고를 한다는 말이다, 물론 무조건 그 글이 들어간다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혹은 검색어마다 다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
100% 반영이 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구글 검색엔진 로직이 description의 내용을 참고해서 어떤 글인지 판단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 어떻게 description을 넣어줄까?
워드프레스 같은 설치형 블로그에서는 포스팅할 때 description을 넣는 곳이 마련이 되어 있어서, 직접 그곳에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럼 티스토리는 어떻게 넣어줄까?
제목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티스토리는 첫 줄의 내용 일부를 description 코드에 실어준다.
대략 첫줄의 첫 번째 글자부터 115자 혹시 모르니 대략 110자 정도가 description 코드에 덜어가게 되는 것이다. 궁금하신 분은 본인의 포스팅에서 마우스 우클릭하고 페이지 소스 보기를 한 후 Ctrl+F를 누르고 description을 검색해보면, 어떤 내용이 description에 들어가 있는지 볼 수가 있다.
아래 상자안에 있는 내용이 이 포스팅에 자동으로 적용된 description 태그이다.
<meta name="description" content="구글 SEO에서 권장하는 내용 중 하나가 description이다. description은 포스팅에 관한 간단한 요약인데 구글이 권장한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description 이란 영어 단어로만 보면, 기술하다,..">
네이버 블로그에 길들여진 분들은 첫줄에 일기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건 구글이 좋아할 만한 포스팅이 아니다. 첫 줄에 인사부터 하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주제를 간략하게 110자 정도로 쓰고 그 밑에 인사를 하고 쓰는 것이 좀 더 노출에 유리한 포스팅이 될 것이다.
재미있는 건 비공개 발행일땐 description 코드가 적용이 안된다. 공개 발행할 때 들어가는 코드라.
만약 중간에 임시저장 하고 description에 어디까지 내용이 들어갔는지 판단이 어렵다면 네이버에 가서 "글자수 세기" 라고 검색해보면 글자 수 세주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본인이 포스팅하고 있는 첫 줄을 복사 헤서 넣어보면 110자가 어디서 끝날지 예상해 볼 수 있다.
3. 마치며
블로그 글 쓰며 뭐 이렇게 까지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사실 우리가 티스토리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일까? 바로 수익 아닐까? 그것이 아니라면 유입이 적은 티스토리를 굳이 찾아서 할 이유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궁극적인 목표를 구글로 잡고 안정적인 블로그를 운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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